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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두어야 하는 한국과는 다른 뉴욕 생활 정보 - 무단횡단,팁,버스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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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yplantous 2019. 11. 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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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생활하다 보면 문득

한국에서는 이랬는데..

하는 몇가지 다른 생활들이 있어요.

 

전에 올린 대중 화장실 관련 포스트도 그렇구

팁문화 라던가 지하철 사용 등등등

 

그래서 간단하게 몇가지 정리 해볼까 해요.

 

 

우선 첫째로 뉴욕에서는 보행 신호등을 잘 안지켜요

 

뉴욕에 처음 왔을때 놀랐던 것중에 한가지인데요,

 

동서로 이어지는 에비뉴

남북으로 연결되는 스트릿

 

이렇게 바둑판 배열의 도로가 굉장히 잘 정리되있다는 느낌속에

특히 남북으로 스트릿을 건널때

신호들을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는

뉴요커를 많이 발견할수 있답니다.

 

에비뉴는 대체로 폭이 굉장히 넓은 반면에

스트릿 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좁은 편이거든요,

워낙 바쁜 뉴욕에서의 생활 , 조금도 지체할수 없지요 ㅋ

 

 

두번째로 팁문화

 

한국에서는 없는 뉴욕 생활중 대표적인 차이점이죠.

 

식당을 이용하였거나, 미용실, 택시, 심지어 음식을 배달하였을때도

팁을 의무적으로 무조건 줘야 하는건 아니지만

뉴욕에서는 필수 에티켓중의 하나입니다.

 

얼마나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였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총 금액의 15~18% 를 팁으로 지불하면 된답니다.

 

 

뉴욕 버스 외관의 모습

 

세번째로 버스

 

버스를 탑승할때 지하철을 이용할때 처럼

메트로 카드를 사용하면 되는데

동전 사용도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지폐는 불가능해요.

 

만약에 메트로 카드에 충전된 금액이 부족한 걸 모르고

탑승시 동전이 준비되어 있다면 모를겠지만

지폐밖에 없다면 다른 탑승객에게 동전을

바꿔달라구 부탁을 해야하는 민망한 상황이..ㅜㅜ

 

버스 내부의 모습

 

버스 뒷문의 모습

 

버스를 내릴때 누르셔야 하는 노란색 테잎

 

그리고 내릴때!!

창가쪽으로 보시면 노란 테이프 혹은 길게 줄이 늘어뜨려 있는데요,

이걸 누르시거나 당겨야 다음 정차역에서

내리겠다는 신호를 버스 기사에게 알리는 거에요.

 

그리고 뒷문으로 내리실때 마냥 기다리지 마세요

힘차게 밀어야 열린답니다.ㅋ

한국처럼 자동으로 활짝 열리지 않아요.

전 마냥 문이 열릴지 알구 기다리다가

내리지못하고 다음역까지 기다린 창피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상 제가 뉴욕에서 생활 중 한국과는

다른 몇가지 차이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사소하지만 한국에서 처음 오시는 분들께는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포스트 글 줄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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