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하면 떠오르는 이것??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욕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옐로우 캡에 대해서
소개해볼까해요~
뉴욕하면 생각나는 몇가지 이미지들이 있잖아요~
대표적으로 킹콩의 포효와 함께 꼭대기를 오르는 엠파이어 스테잇 빌딩,
뉴욕의 랜드마크 자유의 여신상,
관광객들로 항상 북적이는 타임 스퀘어,
건축미의 완전체 브룩클린 브릿지 등등
그중에서 또 다른 뉴욕의 얼굴을 맡고있는
옐로우 캡~
뉴욕의 바쁜 도심속, 분 초를 다투는 살인적인
스케쥴속에서 오랫동안 뉴요커의 발이 되어준
옐로우 캡은 일방 통행이 많구
살인적인 주차비용과 함께 도심 정체속에서
뉴욕에서는 아주 아주 필요한 존재라고 할수있답니다~
택시를 이제 한번 잡아볼까요~
한국과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옐로우 캡을 잡으실때는
그냥 손을 들고 계시면 되요~
한국처럼 손을 옆으로 흔들지 않으셔도 되구
그냥 자연스럽게 푸처 핸접 ㅋ하고 계시면
옐로우 캡이 바로 앞에 살그머니 정차를~
요금은 기본요금이 $2.50 부터 시작,
거리와 시간 그리고 탑승 시간대에 따라
가격 정책이 다르게 형성되요~
택시 내관의 모습이에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운전석이랑 뒷 좌석 사이에
방탄 유리 격벽이 설치 되어있어요.
이 격벽은 총기, 폭행 등등
갖가지 사건 사고로부터 택시 기사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 장치인데
새삼 뉴욕이 위험한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ㅜ
(참고로 옐로우캡을 타실댄 조수석에 잘 안태워준답니다.
탑승색 숫자가 4명이여도 뒷 좌석에 꽉꽉 밀어서 타야하는 경우가..)
최근 몇년전에 내부 업그레이드를 해서
옐로우 캡 안에서 날씨 혹은 뉴스등을
터치 스크린 화면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답니다~
맵 기능도 있어서 현재 어디를 지나오고 있는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수있어서
길을 헤맬 경우도 줄일수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계산을 하실때는
현금 혹은 캐쉬를 사용하실 수 있는데
터치 스크린을 통해서 가격을 확인하고
대략 15% (의무는 아니지만 약간의 매너라고 할수있겠죠.)의
팁과 계산하시면 되요.
우버의 등장과 함께 옐로우 캡은
예년에 비해 이용률이 급갑하며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구 있다구 하네요.
비단 새로운 운행 서비스로 인한 급감률이라는
해명보다는 오랜 시간 뉴요커의 발이 되어 왔던 만큼
더욱 더 나은 서비스와 함께 대중의 선호를
정확하게 짚어서
꾸준히 사랑 받을 수있는 뉴욕의 명물
옐로우캡이 되었으면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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