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코로나 치료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인가?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감염률이 다시 상승하고 미국 내 오미크론 확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화이자와 머크 등 미국의 제약회사들이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의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FDA(미국 식약청)의 승인을 받게 된다면 이 경구용 코로나 19 치료제는 가정용 치료제로 의사의 처방 하에 지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단, 전문가들은 경구용 코로나 19 치료제가 코로나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이미 감염된 경우에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을 줄이는 용도로 만들어졌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중증으로 가는 위험을 줄이고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 있어 뉴욕 프레스바이테리언 코넬 메티컬 센터의 전염병 부서장 로이 걸릭 박사(Dr. Roy M. Gulick)는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초기 임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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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0.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