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가시나요? 그럼 이스타부터 신청하셔야 합니다. 영어 울렁증 없이 혼자서도 얼마든지 신청 가능한 이스타 신청 요령을 확인해 보세요.
전자여행 허가제(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란 90일 이내 관광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경우 신청해야 하는 무비자 여행 승인서를 의미합니다. 이스타는 신청 후 발급까지 최대 48시간 정도 소요되며 승인 여부는 입력하신 이메일로 발송됩니다. 단, 심사는 1주일 정도 더 진행되기 때문에 승인 메일을 받았더라도 추가 심사 후 캔슬되는 경우도 간혹 있어서 가능한 한 출국 1~2달 전에는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승인 취소 혹은 거절될 경우 미대사관에 직접 방문하여 H1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최소 1주일 이상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이스타 신청 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접속 후 오른쪽 상단에서 사용 언어를 "한국어"로 변경해 주세요.
신규 신청서 작성 클릭 후 개인/그룹을 선택해 주세요. 2명 이상일 경우 다른 여행객의 이스타를 같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스타 승인이 미국 입국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입국장에서 실질 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모두 "동의"에 체크하셔야 다음 단계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여권 업로드 버튼을 클릭하여 사진 촬영을 진행하면 신청인/여권정보가 자동 등록됩니다. 사진 촬영시 여권 하단 기호/숫자가 선명하게 보이도록 촬영해야 하며 자동 등록되지 않은 필수 정보들은 직접 입력해 줍니다.
그 외 시민권/국적/이메일 등을 입력합니다. 이메일은 인증이 필요하므로 정확하게 기입해야 하며 발송된 코드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메일 인증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본인 연락 정보 및 부모님/고용 정보를 입력하는 란이 나옵니다. 부모님 정보를 입력할 수 없는 경우 "Unknown" 으로 기입합니다. 고용정보가 없을 경우 "아니오" 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승인 여부와 상관이 없습니다.
미국내 연락처 정보는 지인의 주소 혹은 패키지 상품의 1일 차 호텔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마이플랜 패키지여행으로 가실 경우 예약 후 받으신 예약 확정서의 "내 일정보기"를 클릭하시면 일차 별로 호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내 연락처 정보와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머무를 주소가 동일할 경우 한 번만 입력하면 됩니다.
[미국 주소 입력 방법 - 예시]
모두 확인한 후 사실관계에 맞게 예 또는 아니오로 설정합니다.
각 단계별 신청서에 오류가 없는지 재확인 후 결제합니다. 비자 신청비는 인당 $21(2024년 기준)이며 카드결제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완료하고 나면 비자 신청 상태는 펜딩(Pending: 진행중)으로 표시되며 완료될 시 입력된 이메일 주소로 승인(Confirmation), 또는 반려(Denied)/취소(Cancel) 내역을 받으시게 됩니다.
자, 이렇게 이스타 신청이 끝났습니다. 참 쉽죠잉?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스타는 신청 후 발급까지 최대 48시간 정도 소요되며 승인 여부는 입력하신 이메일로 발송됩니다. 단, 심사는 1주일 정도 더 진행되기 때문에 승인 메일을 받았더라도 며칠 후 캔슬되기도 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출국 1~2달 전에는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승인 취소 혹은 거절될 경우 미대사관에 직접 방문하여 H1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최소 1주일 이상 소요됩니다.
이스타 승인 이메일을 받으실 경우 따로 출력할 필요는 없으나 만일을 대비하여 출력 또는 휴대폰에 저장하여 가시면 좋긴 합니다. 자 이제 두근두근 미국여행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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