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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화폐로 인생 역전한 4명의 보통 사람들

해외 이슈글

by myplantous 2022. 2. 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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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욕 포스트

 

Four ordinary people share how they got rich from crypto

Four ordinary Americans reveal how cryptocurrency made them rich enough to buy Maseratis and Caribbean vacation homes, and even quit their jobs.

nypost.com

 

그들은 한때  정규직 직장과 소박한 월급을 받는 평범한 직장인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암호 화폐의 초장기에 비트코인과 다른 가상 화폐에 쌈짓돈을 털어 과감히 투자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최고의 금융 설계사들조차 암호 화폐 시장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시절에 그것에 대한 잠재력을 알아차릴 정도로 선구안이 있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체인링크, 피아트, 마이닝, 디파이 등과 같은 용어로 가득 찬 신세계를 인내심을 가지고 항해하는 탐험가들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은행이나 정부 기관이 개입되지 않는 이 규제받지 않는 시장에서 그들의 자산을 불리기도 하고 잃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약 80프로 이상의 밀레니얼 세대들이 암호 화폐를 구매했고, 등락을 반복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상승 곡선을 보여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누군가는 자신의 삶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을 만한 능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렇게 아주 작은 투자가 큰 보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4명의 주인공들에게 그 비결을 들어보았습니다.

1. 레이첼 시걸(Rachel Siegel): 대체 교사에서 백만장자로

Rachel Siegel @CryptoFinally Crypto millionaire

뉴욕시의 공립 학교에서 대체 교사로 근무할 시절 레이첼 시걸은 모든 창문이 벽으로 막혀있는 맨해튼 로어 이스트 사이드의 어두운 아파트에 살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눈부신 태양과 바다가 보이는 카리브해의 고급 콘도를 사들였는데요, 이제는 벽으로 막힌 창문 대신 개인 발코니에서 끝내주는 오션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레이첼 시걸의 암호화폐 입문 계기는 친구 중 한 명이 암호 화폐 컨퍼런스 후 파티에 그녀를 초대하는 2017년 말부터 시작됩니다. 

파티가 열리는 방으로 걸어들어 갈때가 생생히 기억납니다. 그 방은 암호 화폐의 열렬 옹호론자들로 가득 차 있었는데요, 전 평생 그렇게 열정적이고 의욕이 넘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돈을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전혀 안 하는 것 같았어요.

그 당시 레이첼은 29세였는데요, 일주일에 $25(약 3만 원)의 빠듯한 주급으로 작으나마 남는 모든 돈을 암호 화폐에 투자할 결심을 처음 하게 됩니다. 

그 당시 저는 꿈만 큰 대체 교사였고 암호 화폐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어요.

하지만 레이첼의 투자는 정확한 수익을 밝히진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1백만~2백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이것은 평생 가져보지 못한 엄청난 돈이었지만 레이첼은 평상시의 소비 습관에서 크게 벗어나진 못했습니다.

전 사치품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멋진 스포츠카나 롤렉스 시계 같은 걸 좋아하는 그런 타입이 아니예요. 하지만 전 지금 자가 주택자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런 주택 가격은 저한텐 상상도 못 할 금액이었죠.

이 카리브해의 멋진 콘도에 입주하기 전 레이첼은 퍼스트 클래스 비행기를 타고 두바이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것은 그녀가 이때까지 가져본 가장 럭셔리한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레이첼은 대체 교사를 그만두었는데요, 고정 수입을 포기하는 것이 약간 두렵긴 했으나 이제 더 많은 가능성들이 본인 앞에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재 레이첼은 @CryptoFinally라는 이름으로 암호 화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입니다. 

암호 화폐의 좋은 점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나도 그 누구나 중의 하나란 점입니다. 전 별다른 기술적인 지식도 없는 대체 교사일 뿐이었지만 이 세계에서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였습니다. 확신과 교육, 그리고 노력을 통해 누구든 이 길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케인 엘리스(Kane Ellis): 십대 기술 근로자에서 마세라티를 모는 영&리치로

Kane Ellis at BANKRPT Crypto millionaire

2011년, 케인 엘리스는 18세에 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한 IT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는데요, 거기서 암호 화폐 채굴을 배웠다고 합니다. 케인은 호주 출신으로 낮에는 IT 회사에서 일하면서 밤에는 집에 있는 그의 컴퓨터를 블록체인 거래 시스템을 위한 세팅을 하면서 암호 화폐 네트워크의 성장에 작은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했을 당시에는 하루에 4 비트 코인 정도만을 벌 수 있었는데요, 달러 가치로는 $8에 불과했습니다.

전 암호 화폐를 투자를 위해 처음 접한 것이 아니라 백엔드의 프로그램 측면으로 접했습니다. 전 컴퓨터를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깨달았습니다.  전 그때 18살이었고 그게 너무 즐거웠습니다. 이 일이 엄청난 부를 가져다 줄 거라는 것을 깨닫는 데에는 6개월이 체 걸리지 않았습니다.

케인은 그가 최초로 번 4 비트 코인을 맥도널드에서 햄버거 값으로 지불했던 것을 바보 같은 일이라고 회상했는데요, 그 코인을 계속 가지고 있었더라면 지금쯤 그 가치는 $150,000(약 1억 8천만 원)에 이르렀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암호 화폐는 이후 제 사업을 시작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어 주었습니다. 드디어 전 제가 항상 꿈꿔오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는 암호화폐로 벌어들인 막대한 수익을 주로 슈퍼카를 사는데 쓰고 있는데요, 그는 "BANKRUPT(파산)"이라는 재미있는 번호판을 단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케인은 자동차 광으로서 24살이 되면 마세라티 MC 스포트라인 같은 꿈의 자동차를 갖고 싶다고 말합니다.

케인은 투자자들에게 이렇게 충고합니다.

비트코인을 계속 보유하고 계세요. 단기 투자로 생각하지 말고 최소 2년 이상, 5년, 10년 까지의 장기 투자를 생각해야 합니다.

 

3. 테란스 레오나드(Terrance Leonard): 평범한 해군에서 호화 주택 소유자로

Terrance Leonard Crypto millionaire

해군 사관학교를 졸업한 테란스 레오나드는 2013년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는 동안 암호 화폐에 처음 입문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별로 수익을 보지 못했습니다. 

전 어려서부터 컴퓨터 광이었습니다. 따라서 암호 화폐는 저에게 아주 흥미로운 분야였죠. 그러나 그 당시 암호 화폐 세계는 거친 서부처럼 아주 어려운 세상이었습니다. 정보도 별로 없고 돈을 다 잃을까 봐 걱정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테란스는 잠시 암호화폐 투자에서 물러나 있다가 2019년 암호 화폐 투자를 활발히 하고 있던 동료를 만나 점심을 먹으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여러 가지를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2천 달러를 시작으로 다시 암호화폐에 투자할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 이후 그는 주로 이더리움과 유니브라이트 같은 작은 코인에 수만 달러를 투자했고 곧 수익은 수백만 불에 이르게 됩니다. 

이 성공은 저에게 재정적인 자유를 주었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이런 삶은 상상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전 그냥 컴퓨터나 하는 괴짜였을 뿐인데, 그 기술을 지렛대 삼아 이제 엄청난 부를 이루었습니다.

테란스는 최근 그가 보유한 코인 중 일부를 현금화했는데요, 워싱턴 DC에 방 4개짜리 집을 사는데 계약금을 지불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반려견들을 위한 넓은 마당과 넓은 차고가 달려있는 고급 주택의 소유주가 된 테란스는 올해 직장을 그만둘 예정입니다.

4. 리 톰슨(Lea Thompson): 기술직 근로자에서 암호화폐 인플루언서로

Lea Thompson Crypto millionaire @Girl Gone Crypto

시에틀에 살고 있는 리 톰슨은 친구 중 한 명이 암호화폐를 채굴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주 초창기에 암호화폐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전 제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암호화폐 채굴을 하는 컴퓨터들을 보고 이게 도대체 무슨 이상한 짓이냐고 친구에게 면박을 주었습니다.

2017년이 되어서야 그녀는 블록체인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었는데요, 기술 분야에서 영업 직원으로 일하던 리 톰슨은 이것으로 큰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하지도 못한 체 그냥 부업으로 암호화폐를 시작했습니다.

그 뒤 전 점점 더 이 분야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이 산업의 엄청난 잠재력을 보았습니다. 

리 톰슨은 처음에 한달에 $500~$1,000 정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투자하기 시작해서 점차 자산을 불려 나갔는데요, 그 과정에서 거의 20만 명의 소설 미디어 팔로워들이 생겨났습니다. 현재 자산이 얼마 정도인지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전 자산을 취득한 이후에도 비트코인의 가치가 거의 4배가 뛰었기 때문에 대충 어느 정도일지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리 톰슨의 수익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기에 충분했고 지금은 암호화폐 컨텐츠로 풀타임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녀는 '암호 세상으로 간 여자(Girl Gone Crypto)'라는 이름의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에듀테인먼트(교육+오락) 비디오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전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할때보다 오히려 지금이 더 확신에 차 있습니다. 저의 에너지가 거의 한계가 없는 것처럼 느껴져요. 암호화폐는 제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원하는 것을 가격에 구애 없이 살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는 건 정말 멋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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